태교로 뭔가 만드는 수공예를

한번쯤 배워보고 싶더라고요.

요때 아니면 이제 근 10년~20년은

자유가 없을 거라는 말에..

부랴부랴 미싱배우기 시작했어요^^;

저는 미싱이 되게 옛날에나 유행했지

지금은 뭐 세탁소나 수선실에서만

사용하는 건줄 알았거든요.

그런데 여전히 집에서 직접 재봉해서

홈패션 아이템 만드는 분들도 많고

아이 옷을 직접 만드는 분도

꽤 많이 계시는거 있죠;;

곱창머리끈, 손수건, 에코백, 파우치..

박음질로 만드는 모든걸 만들 수 있는

활용도 높은 기술이다 보니

요걸 업으로 삼는 분들도 있잖아요~

아이 키우다보면 경력도 단절되는데

재취업 생각하는 것 보다야

요거 배워서 판매하는게 낫지 않을까

그런 생각도 들어서 알아봤더니

마침 한국창업부업아카데미에서

미싱 기초부터 배워서

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

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것 아니겠어요?

그럭저럭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

직접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면서

정말 작품 판매 할 수있게 하는 거보고

믿고 등록하게 됐어요 ^^

여긴 미싱만 있으면 강의 수강하는 동안은

원단을 따로 살 필요도 없었어요.

무료 초도세트로 전 차시 원단을

다 챙겨서 보내주더라고요.

저는 미싱 사는건 부담시러워서

일단 렌탈로 몇 개월 빌려다가

강의 수강 했어요 얼마안해요^^

지금은 요거 빌린거 되돌려보내고

작품 맹글어 판 수입으로

자수까지 박을 수 있는 신상으로다가

장만 했답니다 ^^

정말 인강으로 미싱을 배운다고?

어렵지 않나 미심쩍을 수 있어요.

저도 첨에 그랬거든요 ;

그런데 진짜 왕초보도 할 수 있게

미싱 부품 설명부터 관리법,

밑실 감는 법 등

아주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나가서

정말 어려울게 하나 없었어요.

공방에서는 초급-중급-고급 이 과정을

다 거쳐야 하지만

여긴 한번만 등록하면 올인원으로

고급과정까지 싹 다 배울 수 있어서

너무 쉬운 것만 배우는 거 아닌가..

하는 의심 안가져도 돼요~~

자격증 취득하고 나서부터는

본격적으로 저도 미싱을 활용해

작품 판매를 하고 있어요~

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쇼핑몰에

제가 만든 작품 하나 올리면

알아서 네이버쇼핑, 지마켓, 11번가에

자동으로 노출이 되더라구요 ^^

많은 고객층에 노출 될수록

판매율이 오르기 때문에

이렇게 여러 곳에 올리는 작업을

원래는 직접 해야한대요.

근데 저는 아카데미서 다 해주니까

어찌나 편하던지 ^^

드륵드륵 미싱질 하다보면

언제 시간가는지도 모르게

작품도 만들고 힐링도 되고

정말 시작하길 잘했단 생각이에요.

거기다 저는 교육기관도 잘 만나서

취미생활 하면서 수입도 내니..

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있을까요^^

요건 집 한켠에서도 할 수 있는거라

아이 낳고서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

나중엔 제대로 업으로 삼아서

공방도 오픈하고 싶은게

제 마음이에요 ㅎㅎ

이왕이면 더 빨리 할걸 싶기도하구..

이번에라도 시작하길

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^^

그래서 미싱배우기 해볼까..

생각만하고 계속 미루기보단

한번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해요!

저 진짜 후회 안하거든요 ~

아카데미서 판매 말고도

정말 다양한 창부업지원을

제공하고 있어서

각자 하고싶은 대로 도움받아

수입 내는 방법도 있으니

다양한 목적을 가진 분들게

모두 도움이 될만한 곳이에요ㅎㅎ

정말 적극 추천합니다^^

다들 행복한 도전하세요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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